5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4포인트(-0.06%) 하락한 685.44에 장을 마쳤다. 이날 686.03으로 전 거래일보다 0.15포인트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장 초반 기관 외국인의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하락 전환했다.
인터넷 지수가 4.37%로 강세를 보였고 종이목재(3.48%), 오락문화(1.27%), 섬유의류(0.99%), 음식료담배(0.80%), 호학(0.71%) 등이 상승 마감했다.
한미약품으로 제약·바이오주 고평가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제약지수는 1.07%로 약세를 보였다. 반도체(-0.63%), 유통(0.30%), 제조(-0.26%) 등도 떨어졌다.
케이에스피(29.99%), 레이젠(29.81%), 대림제지(29.75%)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리켐(15.75%), 한국팩키지(13.85%), 에스에프씨(13.48%) 등도 급등했다.
반면 지엘팔텍은 변경상장 첫 날 -26.80% 급락했고 제주반도체(-10.71%), 인콘(-9.43%), 우림기계(-8.03%) 등도 8~10% 이상 빠졌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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