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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화성을 관찰할 '신선한 눈(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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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2020년에 새로운 착륙선 보낼 예정

▲2012년 큐리오시티가 화성에 착륙하는 모습을 상상한 이미지. 2020년 착륙할 새로운 탐사선도 이 같은 시스템을 이용하는데 LVS로 정밀도를 높일 계획이다.[사진제공=NASA]

▲2012년 큐리오시티가 화성에 착륙하는 모습을 상상한 이미지. 2020년 착륙할 새로운 탐사선도 이 같은 시스템을 이용하는데 LVS로 정밀도를 높일 계획이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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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화성의 새로운 눈
인류 도착하기 전
정밀답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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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행성' 화성은 인류에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 예전에는 지구와 비슷했을 것이란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2030년대에 인류는 화성에 도착하겠다는 꿈을 그리고 있다. 이에 앞서 2020년에 화성에 착륙할 새로운 탐사선이 시험 비행에 나섰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4일(현지 시간)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화성에 착륙할 새로운 탐사선이 시험비행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ASA]

▲화성에 착륙할 새로운 탐사선이 시험비행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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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2020 로버(Mars 2020 rover)'는 카메라 기본의 내비게이션을 갖췄다. LVS(Lander Vision System)을 갖추고 화성의 지도를 구축한 뒤 자신이 직접 사진을 찍으면서 위치를 잡는 시스템이다. 이 같은 시스템으로 바위 등 위험물체로부터 회피할 수 있다.
앤드류 존슨 LVS 책임 연구원은 "실험 과정 등을 분석해 보면 2020년에 새로운 착륙선이 안전하게 화성에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 2020'은 현재 화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큐리오시티와 오퍼튜니티에 이어 화성의 환경과 새로운 발견에 주목하고 있다. 무엇보다 2030년대에 인류를 화성에 보내겠다고 공언한 나사가 유인우주선에 앞서 정밀한 착륙선을 먼저 보내 사전 답사에 나서는 모양세여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큐리오시티는 지난 9월4일 화성의 '마운트 샤프' 아래쪽에 위치한 지역을 촬영해 지구로 전송해 왔다. 지구의 사막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큐리오시티가 '마운트 샤프' 아래의 풍경을 담아 지구로 전송해 왔다. 지구의 사막과 비슷하다.[사진제공=NASA]

▲큐리오시티가 '마운트 샤프' 아래의 풍경을 담아 지구로 전송해 왔다. 지구의 사막과 비슷하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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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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