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공항가는 길' 이상윤이 공항에서 포착됐다.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속 최수아(김하늘 분)와 서도우(이상윤 분), 두 남녀를 지켜보는 TV 앞 시청자들의 마음이 떨리고 있다.
세상을 떠난 애니(박서연 분)가 품고 있던 비밀과 마주한 서도우, 그런 서도우를 마치 보고 있기라도 한 듯 애니의 감정을 공감해준 최수아. 결국 서도우는 최수아에게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이 한마디에 휴대전화 너머의 그녀는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보고 싶다"는 묵직한 고백을 꺼낸 서도우와 당황한 최수아. 이후 두 남녀의 감정과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에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5회 방송을 앞두고 공항을 찾은 서도우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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