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기상대에 따르면 태풍 18호는 1일 오전 6시 현재 필리핀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속 20㎞의 속도로 북서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오키나와에 태풍 차바가 상륙할 경우 최대 풍속은 60㎧(초속) 이상이 나올 것이라며 특별 경보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경계했다.
오전 3시 기준으로 태풍 차바의 중심기압은 985헥토파스칼로 약한 편이다. 중심부의 최대풍속은 30㎧이며 최대순간풍속은 40㎧ 정도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