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는 전날 공시를 통해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제조·판매업체 토큐야마 주식 5000만주(지분율 16.5%)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폴리실리콘을 최대 2만톤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확보하는 셈이다.
이 연구원은 "OCI가 2207억원을 투자해 폴리실리콘 생산량을 2만톤 가량 늘리게 되면, 1kg당 설비 투자비는 $43/kg 수준까지 하락하게 된다"며 "kg당 감가상각비 역시 현재보다 1달러 이상 낮출 수 있어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OCI의 총생산 원가는 $1.5/kg 가량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