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는 지난 시즌 V리그 하위 세 개 팀이 확률 추첨을 해 1∼3순위를 정하고, 1∼4위 팀은 역순으로 지명한다. 7위 우리카드와 6위 KB손해보험, 5위 한국전력은 각각 50%, 35%, 15%의 확률 추첨을 해 1∼3순위를 정한다. 4위 대한항공과 3위 삼성화재, 2위 현대캐피탈, 1위 OK저축은행은 4∼7번째 지명권을 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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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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