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김강 교수(사진)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에 초청돼 ‘한국대중문화와 셰익스피어’라는 주제 논문을 발표한다.
아시아셰익스피어학화(ASA) 운영이사를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지난 3월 시애틀에서 개최된 미국문화학회에서도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그동안 미·영·프랑스 등 국제학회에서 한국과 셰익스피어에 대한 다양한 학문 활동을 펼치며 아시아 셰익스피어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세계적 인문학 출판사 루틀리지(Routledge)는 오는 11월 김 교수의 논문 ‘1980년대 한국정치와 셰익스피어’가 실린 ‘셰익스피어와 아시아’ 시리즈를 출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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