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주거공간이 주택 선택에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되면서 그린 프리미엄 아파트를 찾기 위한 수요자의 안목은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다. 삶의 질에 대한 가치가 높아진 것도 ‘쾌적성’이 주거지의 인기를 좌우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대규모 공원이나 녹지가 인접한 아파트는 집 안에서도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산책과 조깅 등을 하기 좋아 웰빙 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다. 이런 아파트는 4계절 조망권과 산책, 운동 등 취미 및 여가생활을 가까이 즐길 수 있어 집값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단지 안팎의 녹지 비율 등 친환경 요소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특히 도심지역은 녹지공간이 절대 부족하기 때문에 ‘친환경 에코 프리미엄’은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친환경 에코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들이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단지 안팎으로 자연과 접하는 친환경 아파트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3개동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21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52, 70㎡ 66실로 구성된다. 4-bay 설계(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하여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채광 및 환기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오피스텔의 경우에도 방3개, 화장실 2개의 아파텔 구조로 설계했다.
울산의 ‘명동’으로 알려진 성남동과 자동차로 약 2분 거리에 위치해 성남동 상권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의 극장과 젊음의 거리 상권 이용이 쉽고, 이마트, 홈플러스도 근거리에 위치해 쇼핑하기에 편리하다.
여기에 (주)신세계가 우정혁신도시 내 2020년까지 조성할 계획인 ‘라이프스타일 센터’와도 약 1km가량 떨어져 있어, 수혜단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라이프스타일 센터’는 백화점, 엔터테인먼트, 레저시설, 문화공간 등을 갖춘 복합센터이다. (주)신세계와 울산 중구청은 울산혁신도시 백화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월 체결했다.
단지는31번 국도 및 북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울산 도심은 물론 부산ㆍ경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양사초 및 울산중ㆍ고, 울산여중, 강남고 등 울산을 대표하는 명문학교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 220-5일원(삼산사거리 인근)에 마련된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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