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이젠 생존배낭 정말 필요할 것 같아요"
19일 오후 경주에서 또 다시 지진이 일어난 가운데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생존배낭'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다.
지진이 발생한 경북 경주시에는 본진 이후 300여 차례 여진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경주와 인접해 있는 부산, 울산, 창원 등의 경상도 지역에서는 주민들의 대피 행렬이 이어졌다.
이에 일부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지진 발생 시 쉽게 대피할 수 있도록 '생존배낭'을 미리 준비해놓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또 지진으로 가족이 흩어졌을 때 만날 장소를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다. 평상시에 인근 대피소의 위치를 파악해두는 것도 필수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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