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1176억원이 될 예정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4090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계영 화승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이번 상장은 당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첫 걸음으로, 앞으로도 전 임직원들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당사가 목표하는 글로벌 ODM전문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9월 21일과 22일 청약을 거쳐 오는 10월 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주력생산제품인 아디다스 네오라벨, 아디다스 러닝 등의 생산설비 증설과 고단가 신발제품의 신규생산설비 증설에 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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