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 도중 넥센이 공격하던 5회초 서건창의 타석 때, 전광판 아래서 홈 플레이트 쪽을 비추던 중계 카메라가 위아래로 흔들리는 장면이 방송 화면으로 나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은 지난 12일 발생한 5.8 규모 경주 지진의 여진으로 진앙은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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