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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 핵실험 국제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최종수정 2016.09.18 17:18 기사입력 2016.09.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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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기획재정부 차관이 18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46차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차관이 18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46차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정부는 18일 "추석 연휴 기간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국제금융시장 영향이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이날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연휴 기간중 북한 핵실험 관련 진행상황과 국제금융시장 반응을 점검하고, 다음주 개최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에는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정규돈 국제금융센터 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 변화와 지난주 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 동결 여파 등으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됐다"면서도 "한국물 금융자산의 경우 전반적인 국제금융시장 흐름과 크게 괴리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특히 원달러 환율의 경우 전반적인 신흥국 통화 동반 약세의 흐름에 따라 역외시장에서 약세를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참석자들은 북한 핵실험 사태가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을 중심으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논의 동향과 시장 반응 등을 지속 점검키로 했다.

또 앞으로 상황 변화에 대한 만반의 대응태세를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참석자들은 오는 22일 미국 FOMC 통화정책 결정에 따라 국내 금융시장이 양방향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키로 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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