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는 독일 재무부·경제협력개발부, 중국 인민은행, 세계은행 등 총 150여개 기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다.
그동안 주요20개국(G20)들은 중소기업의 금융서비스 활용을 높이기 위한 행동계획 마련, 포럼을 통한 각국의 정책경험사례 공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4~5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에서는 'G20 중소기업금융 행동계획 이행체제'가 승인, 내년 G20 회원국의 행동계획 이행상황을 최초로 평가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정부는 중소기업금융 포럼 논의에 적극 참여해 중소기업금융 관련 최신동향을 파악하고 우리의 정책경험과 타국의 경험을 서로 공유해 향후 관련 국내 정책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