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7월 한 달 간 전남 서남부지역 제조업 생산과 고용은 감소한 반면 수출과 소매점 매출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출은 선박 인도 증가로 통관 기준 3억 7천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1억 6천만 달러)보다 135.7% 증가했다.
또한 주요 소매점 매출액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목포시와 군지역 소매점 매출이 모두 늘면서 533억 원을 기록, 지난해(489억 원)보다 8.9% 늘었다.
이밖에 8월 중 목포시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8월보다 0.9% 상승했으며, 주택 매매 가격은 7월보다 0.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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