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역점시책인 ‘삼락농정’의 일환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가을무, 가을배추의 시장가격이 기준가보다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의 90% 이내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다.
해당 재배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와 읍면 농협지점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부안군 조용환 농업경영과장은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격안정과 농업경영에 많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관내 농업인이 사업 취지를 충분히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