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4분께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점과 8시32분께 남남서쪽 8㎞ 지점에서 각각 규모 5.1(전진)과 5.8(본진)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 현관 유리(가로 1m 세로 1.5m)가 파손됐다. 또 평택시 포승읍 한 주택 외벽에 크랙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재난본부는 3732통의 지진 관련 문의 전화를 받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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