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 꿈콩카페 이전 통해 영업활성화
한국농아인협회 은평지회가 위탁운영하는 '꿈콩카페'는 은평구 진관동 연서로50길 8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내에 위치, 4명의 청각 및 언어장애인 바리스타가 참여중이다.
장애인과 가족에게 희망을 주는 '꿈콩카페'는 지난 5일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의 주 출입문 변경(2층 →1층)에 따라 영업장 이전을 통해 접근성 및 가시성을 확보, 영업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전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이전공사를 통해 더욱 활기를 더한 '꿈콩카페'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 방문하는 고객과 북한산, 진관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꿈콩카페'는 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서 박물관 관람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커피 한 잔 당 2000~3500원의 비용을 받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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