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KT 호남네트워크운용본부가 자체 운영중인 통신장비를 전남대학교에 기증했다.
전남대학교 공과대학과 KT 호남네트워크운용본부는 9일 공과대 7호관 광통신연구실에서 KT의 WDM(파장분할다중화) 및 TDM(시분할다중화) 통신장비 기증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기증한 WDM 및 TDM 통신장비는 국내 최대 통신기업인 KT가 자체 운용중인 것으로 교수들의 연구력 향상과 학생 교육 및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만 전남대학교 공과대학장은 “이번에 KT의 WDM 구축으로 이론과 실습을 통한 새로운 기술습득과 통신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특히 변화하는 통신시장에 쉽게 적응하고, 취업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역량 확보로 학생들의 통신관련 업종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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