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NN TV는 유럽지진센터를 인용,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리히터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진원 깊이는 2㎞로, NNN TV는 이날 68번째 정권수립기념일을 맞아 5차 핵실험을 단행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추측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중국 지진국을 인용, 북한 북동부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관측됐다며 핵실험 가능성을 제기했다. 아사히신문도 합동참모본부와 기상청을 인용, 풍계리 근처에서 규모 5의 인공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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