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PCA생명보험 매각 주관사인 골드만삭스에 본입찰 마감일인 지난 8일 최종입찰서를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투자자들에게 투자안내서를 발송했고, 지난달 말 인수의향서를 받으며 PCA생명의 매각 절차를 진행해 왔다.
앞으로 실사와 가격 협상 등을 거쳐 10∼11월께 최종 인수자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업계에서는 PCA생명의 매각가가 30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