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풀무원샘물은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생산 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포천 이동 지역의 경기포천노곡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물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를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샘물은 탁월한 품질의 생수 제품과 물 교육 프로그램을 토대로 지역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공동가치개발(CSV)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풀무원샘물은 노곡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동시에 그림을 통해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오는 13일까지 처음으로 사생대회를 진행한다.
‘건강한 물 마시기 습관’, ‘물과 건강’, 그리고 ‘물 아끼기’ 등 물의 소중함과 관련된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작은 선물도 증정한다. 시상은 9월 25일에 진행되며 최우수상 12명과 우수상 8명을 선정한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 역시 “사생대회를 통해 그 동안 몰랐던 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배울 수 있었으며, 이런 내용을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풀무원샘물의 합작사인 네슬레 워터스는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WET’을 통해 1984년부터 전세계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수자원 보호의 필요성을 전파해 왔다.
풀무원샘물 또한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물 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0년 생산 공장이 위치했던 문광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 이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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