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교류 및 보건의료 사업 확대에도 합의
박 대통령은 "양국의 경제규모와 상호보완적인 산업구조를 감안할 때 명품 소비재 분야에서 디자인, 마케팅 등 노하우를 교류하자"면서 고부가가치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또 이탈리아가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에 당선된 것을 축하하며 북핵 저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렌치 총리는 북핵에 대한 제재와 압박이 필요하다며 한국 입장을 지지하면서 국제사회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항저우(중국)=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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