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외국어 능력 향상과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는 어학복지사업 ‘빛고을 어학나래’참가자를 수시 접수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광주시 거주자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며, 광주복지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어학복지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년 2월까지 온라인으로 영어·일본어·중국어 등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신청과목에 제한없이 개인별 수준 에 맞는 자기주도형 학습을 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강의는 광주복지재단 홈페이지(www.gjwf.kr)에 개설된 학습자 전용 배너를 통해 수강하고, 교육 종료 후 성과보고회에서 열어 우수 학습자에게 전화 외국어 학습권 등 포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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