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내가 너의 백작이 되어볼게"
'내 귀에 캔디' 서장훈이 새로운 캔디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반가워. 소공녀 세라님"이라며 비밀통화를 시작했다. 소공녀 세라가 "조금 시원해지지 않았느냐"고 묻자 서장훈은 "내가 더위를 많이 타서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소공녀 세라는 "내가 오늘 너의 시원한 바람이 되어줄게"라고 말해 그를 설레게 했다.
이어 서장훈은 "이름을 왜 '소공녀 세라'라고 붙였느냐"고 질문하자 소공녀 세라는 "나랑 닮은 점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키다리 백작'에 대한 로망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심정적으로 마음을 의지할 수 있는 큰 사람. 그런데 장훈이는 키도 크고 마음도 넓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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