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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美 재고 증가 우려에 하락‥WTI 3.45%↓

최종수정 2016.09.02 04:17 기사입력 2016.09.02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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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1일(현지시간) 미국 원유재고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1.54달러(3.45%) 떨어진 배럴당 43.1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도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34달러(2.86%) 내린 배럴당 45.55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전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지난주 원유 재고량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IA는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량이 23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92만1000배럴 증가를 예상했던 시장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한편 에너지정보 제공업체 젠스케이프는 이날 미국 원유 현물인도지점인 오클라호마 주 커싱의 재고량이 8월 30일로 끝난 주간에 71만4282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오는 26∼28일 알제리에서 열리는 석유 관련 포럼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들이 생산량 동결을 위한 입장 차이를 좁힐 것이란 기대가 약해지고 있는 것도 유가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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