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를 여행한 뒤 발진과 발열 증세를 보인 여성이 지카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받았다.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이 여성의 자녀 역시 지카 확진자로 판명받았다.
싱가포르에서는 첫 임산부 지카 바이러스 확진자도 나왔다.
싱가포르 주재 중국 대사관은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자국민 21명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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