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대전, 세종,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모여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의 실천방향과 재원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광역관광개발 계획은 충청지역에 분포한 유교문화 자원을 발굴·개발해 지역 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력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계획에 따라 충청권은 향후 10년간 34개 사업에 7151억 원을 투입해 동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중 도는 3300억원을 투입, 18개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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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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