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위원장 "초대형IB 육성, 각계 의견 수렴해 적극 추진"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9일 "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과 관련해 각계 의견을 수립하고 중장기적 금융투자 발전방안을 고려해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제6차 금융개혁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이달 초 초대형 IB 육성방안 발표 후 전문가 의견을 수렴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세부 사항을 보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일 '초대형 IB 육성을 위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제도 개선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금융위는 먼저 초대형 IB의 자기자본 기준을 3조원 이상·4조원 이상·8조원 이상 등 3단계로 구분했다. 이에 맞춰 신규 업무 범위를 설정해 단계적 자본확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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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위원장은 이와 더불어 자본시장 5대 개혁과제와 함께 파생상품시장 활성화, 회계제도 개혁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도 언급했다. 특히 9월중 상장·공모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성장잠재력이 큰 혁신기업이 보다 원활히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장범식 금융개혁추진위원장도 "오늘 하반기 처음 열리는 금융개혁추진위 회의이니 만큼 개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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