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업계 첫 야외 홈쇼핑 방송에 '관심'…상담콜 신기록

현대홈쇼핑서 회당 1만5000건 상담콜
"홈쇼핑 렌터카 방송 사상 최고 기록"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SK네트웍스의 렌터카 사업브랜드 SK렌터카가 홈쇼핑을 장기렌터카 판매 채널로 십분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 생방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SK렌터카는 현대홈쇼핑과 지난 21일 2회에 걸쳐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진행한 개인장기렌터카 방송에서 3만건에 이르는 상담콜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회당 평균 1만4460으로, 홈쇼핑 렌터카 방송 사상 최고 기록이다.

▲지난 21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소개된 SK렌터카의 장기렌터카 판매 방송 장면

성원에 힘입어 SK렌터카는 오는 28일 GS홈쇼핑에서 다시 한 번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반떼, 싼타페, 제네시스 등 인기차종을 올해 최저 렌탈금액으로 선보인다. 상담고객 전원에서 단기렌터카·엔진오일 할인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SM6 1대와 신세계 상품권 등 경품도 증정하기로 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회당 1만5000 규모의 상담콜은 홈쇼핑 렌터카 방송 사상 최고의 기록으로 SK장기렌터카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남다름을 나타내주는 증거"라며 "잠재고객들의 관심이 실제 장기렌터카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강화와 고객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