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쿡방' 열풍을 이끈 방송인 김성주가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요리왕' MC로 발탁됐다.
23일 MBC는 "추석특집으로 아이돌 200여명이 요리 실력을 겨루는 '아이돌 요리왕'을 준비 중이다"며 "방송인 김성주가 단독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김성주 소속소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성주가 요리와 오디션, 경연프로그램 등에서 두각을 드러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되는 영광을 얻었다"며 "김성주 본인 역시 '아이돌 요리왕'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쿡당'다운 쫄깃한 진행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를 위해 현재 엑소, 방탄소년단, 비투비, 빅스, 트와이스, 러블리즈 등 무려 50개 그룹의 200여명이 예선을 치르고 있다. 예선에서 통과한 단 8명만이 본선에 진출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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