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이머징달러회사채펀드’는 10년 이상의 이머징 회사채 투자경험을 가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을 맡아, 고금리 신흥국 달러표시 회사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투자대상 국가의 거시경제 및 기업에 대한 신용도 등을 분석해 투자종목 및 포트폴리오를 결정한다. 필요시 선진국 국채나 회사채, 이머징 로컬통화 채권 및 상장지수펀드(ETF) 등에도 일부 투자한다.
‘미래에셋이머징달러회사채펀드’의 총 보수는 1.56%이며(Class C 기준),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다. 펀드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환노출형 펀드의 경우 환율 변동 포함)에 따라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우동훈 부장은 “저금리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국내채권의 투자의 매력이 갈수록 떨어지는 상황”이라며 "미국, 유럽의 투자등급 회사채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이머징 회사채가 투자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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