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 Wee센터는 19일 관내 꿈키움 멘토단과 제과 제빵사를 꿈꾸는 초등학생 등 25명을 대상으로‘나도 파티쉐’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꿈키움멘토단 활동을 강화·지원하고, 파티쉐 직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케익만들기 공건명 대표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오늘 할머니 생신인데 내가 직접 만든 케익으로 파티를 하고, 함께 먹을 생각을 하니 너무 행복하다. 오늘 하루 누군가를 위한 파티쉐가 되다니 내 꿈을 향해 한걸음 나아간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평교육지원청 김종진 교육지원과장은 “음식을 먹고 나누면서는 다툼이 없고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된다. 꿈키움 멘토단과 학생들도 정을 쌓고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