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은 남산1호터널 북쪽 퇴계로 일대 2만2833㎡ 경관을 회복하고 도심공원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앞서 TBS교통방송은 상암IT컴플렉스로, 남산2청사에 있던 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남산1청사로 지난달 30일 옮겼다. 지난 2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안을 토대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중이며 예장자락에서 명동까지 이어지는 공원을 비롯해 보행터널ㆍ관광버스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진희선 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시민, 전문가와 폭넓은 소통으로 마련한 재생사업을 진행해 시민성이 회복되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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