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시는 IT허브도시, 관광선진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18일 수원역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스마트 커넥티드 월드'에 참석해 이 같이 강조했다.
스마트 커넥티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장 분석과 경영전략 수립, 인공지능과의 바둑대결, 모바일앱으로 차량 기사와 승객을 연결하는 서비스, 핀테크 결제 등을 지칭한다.
염 시장은 이날 "산업, 기업 간 경계가 사라지고, 기술과 제품의 융합을 통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신산업과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시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우버(Uber)의 무인자율주행자동차는 어떻게 개발되고 있을까?', '인공지능(AI)으로 투자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등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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