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22일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인근에 위치한 벤토테네 섬에서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회동은 내달 중순 열리는 EU 정상회의의 사전 정지작업 성격을 갖는다. 영국이 빠진 EU의 앞날과 영국과 EU 탈퇴 협상 전략 등이 다양하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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