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청년고용 안정화’가 정부가 최우선으로 해결해야하는 결혼의 가장 큰 걸림돌로 조사됐다.
1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5년도 전국 출산력 조사’에 따르면 20~44세 미혼남녀 모두 ‘청년고용 안정화’를 가장 필요한 결혼정책이라고 꼽았다.
미혼 여성도 마찬가지로 1위로 ‘청년고용 안정화’(28.6%)를 결혼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으로 생각했다. 또 ‘신혼집 마련 지원’(24.1%), ‘결혼으로 인한 직장 내 불이익 제거’(20.3%) 등을 정부가 해결해야할 과제로 제시했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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