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트리플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18일 0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LOTTO)'가 37만4280장이 판매되면서 지난 6월 출시된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 의 79만6085장(8월17일 기준)과 합산해 총 판매량은 117만365장을 기록했다. 정규 앨범 3장 연속 100만장을 돌파해 트리플 밀리언 셀러가 된 것이다.
엑소는 “트리플 밀리언셀러라니 이번엔 더욱 믿기지 않았다.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다. 엑소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고, 그만큼 부담감도 느껴졌다. 앞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음악적으로나 여러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19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할 예정이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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