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포스코건설이 전북 전주 송천동에서 '에코시티 더샵 3차'를 내달 분양한다.
전주 에코시티 1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 개동, 전용면적 59~117㎡, 총 644가구로 구성된다. 지난해 분양한 1·2차와 함께 총 2070가구의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또 중앙호수공원인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도서관,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여가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KTX 전주역이 차량으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20분 내로 인근 산업단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에코시티는 전주 덕진구 송천동 일대 199만㎡ 부지에 1만3100여가구, 3만29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와 교통, 휴식, 교육 등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2020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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