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박 대통령의 '건국 68주년' 발언에 대해 야당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전날 대통령 말씀은 그대로 이해해달라"며 이같이 답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대한민국은 1919년 기미독립운동 후인 그해 4월11일 중국 상하이에서 건국됐다. 헌법 전문에도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나와 있다"고 비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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