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유소 통해 응모하고 우리 유치원에 ‘에너지 마법학교’ 초대하세요"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SK에너지(대표 김준)가 어린이들의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위한 교육 캠페인 '엔크와 함께 찾아가는 에너지 마법학교'를 시작한다. SK에너지는 날로 심각해지는 전력난 등 에너지 문제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고, 올바른 에너지 사용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이 교육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16일 밝혔다.
'엔크와 함께 찾아가는 에너지 마법학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법과 게임을 통해 에너지와 에너지 절약 방법을 체험하고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SK에너지는 응모를 통해 선발된 서울 소재 약 90개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아동돌봄센터를대상으로 ‘에너지 마법학교’를 시행할 계획이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어렸을 때부터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른 에너지관과 습관을 심어주고자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에너지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건강한 에너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K에너지는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꾸준히 시행해왔다. 2014년 네이버와 ‘엔크의 에너지 대모험’ 애니메이션과 웹툰을 선보였으며 지난해에는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에너지 진로체험교육 ‘에너지 투모로우’ 등을 운영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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