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는 12일 공시를 통해 유가증권시장 상장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앞서 까사미아는 지난 달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공모희망가는 2만~2만4000원 수준이었다. 공모주식 수는 300만주고, 이 중 구주가 100만주, 신주가 200만주다. 공모금액은 600억~720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달 9일과 10일 진행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요예측 결과 이보다 낮은 선에서 주가평가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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