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이정현 '당대표 되기' 영화들의 지원사격?
흥행대작들과 함께 떠오른, 새누리 호남출신 대표의 비밀
[아시아경제 이상국 기자]
요즘 농담 중에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한 모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큰 행운이 닥쳐서 지르는 행복한 비명이죠. 어제인 8월9일, 많은 이들의 예상을 뛰어넘어 새누리당 새 당대표에 호남 출신 친박인 이정현의원이 당선되었습니다. 그의 역량과 친화력, 대통령의 복심으로서의 역할, 지역의 바닥을 다진 내공, 출신 지역의 정치적 함의와 파워 등 다양한 것이 작동한 결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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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당선을 최근의 영화와 관련 지어 생각해보면, 의미심장한 구석이 있습니다. 우연의 일치일수도 있고, 시대의 기분과 공기의 흐름을 영화가 먼저 꿰차고, 그것이 정치에서도 작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유쾌하게 그 묘한 일치점들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영화는 때로 현실의 거울이며, 현실은 때로 영화의 거울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때입니다.
이상국 기자 iso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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