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경기도 지역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선임한 유 위원장을 경기도당 직무대행에 임명했다고 손금주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국민의당은 또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인준한 12개(서울 2곳, 대전 4곳, 경기 1곳, 대구 1곳, 충남 1곳, 전북 1곳, 경북 1곳, 경남 1곳) 지역 지역위원장을 인준했다. 손 대변인은 " 국민의당은 앞으로도 지역위원장 선정에 박차를 가하여 풀뿌리 지역조직과 당원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당의 뿌리가 건강한 정당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의당 비대위는 지역민심 청취를 위해 9일부터 이틀간 전북지역을 방문한다. 전북지역 방문에는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김성식 정책위의장, 조배숙·권은희·정중규·정호준·조성은·이준서 비대위원, 정동영·김관영·김광수·유성엽 ·이용호·김종회 ·최경환·손금주 의원 등이 동행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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