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정식품은 야자나무 열매인 코코넛을 통째로 넣어 만든 '리얼코코넛 밀크'가 지난 4월 출시 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리얼코코넛 밀크'는 여성들 사이에서 다이어트와 뷰티 아이템으로 각광받는 열대과일 코코넛의 과육과 과즙을 통째로 넣은 제품으로, 코코넛 본연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에 면역력 강화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라우르산' 성분까지 더해져 맛과 건강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특히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동호 정식품 팀장은 "새로운 과일인 코코넛에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과 트렌드를 적절히 접목시킨 점이 '리얼코코넛 밀크'의 인기요인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맛과 한 발 앞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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