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택시' 임성빈 신다은 부부가 깨소금 냄새 나는 신혼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신혼의 정석 특집으로 꾸며져 디자이너 임성빈, 배우 신다은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택시에 탑승한 후 임성빈 신다은 부부는 자신들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하석진 소개로 연애를 시작한 임성빈 신다은 부부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연애를 하고 프러포즈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성빈은 "신다은의 성격상 일사천리로 진행해 프러포즈 후 3~4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털어놨다.
또 임성빈 신다은 부부는 신혼집도 공개했다. 도심 속에 미니정원부터 테라스까지 갖춘 4평대의 복층 펜트하우스를 보고 오만석은 "독특하다"며 감탄사를 연발했고, 이영자는 "공간 디자이너라 다르다"고 말했다. 임성빈은 "원래 혼자 이 집에 살고 있었다. 신다은이 오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신다은은 "저는 이 집이 좋다. 오빠가 설계했다고 하니까 더 좋았다"며 임성빈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tvN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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