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시스템 테스트 지연 등으로 연내 출범이 어려울 것이라는 일각의 관측에 대한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K뱅크는 "코어뱅킹(계정계), 스마트폰·인터넷 뱅킹(채널계) 등 주요 시스템의 기능 개발과 단위 테스트를 이번주 중 마무리하고 2주간 최종점검 후 오는 22일부터는 본격적인 통합 테스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통합 테스트는 고객이 실제로 K뱅크를 사용하는 것으로 가정하고 서비스 이용 과정을 종합 점검하는 것이다. 고객 인증 및 거래 요청, 시스템 내 금융거래 처리, 거래정보 관련 회계 등을 포함한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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