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달의 연인' 이준기와 이지은(아이유)이 '개기일식'을 통해 신비롭고도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는 장면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인SBS 새 월화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측은 개기일식을 통해 만나게 되는 두 주인공의 첫 만남 장면, 단체 포스터를 선 보여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일식은 달이 태양을 가리는 천문현상으로 그 동안 수많은 창작물 속에서 중요한 사건이나 주술적인 의식에서 활용되며 시각적, 상징적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주요 소재로 등장해왔다.
전 세계적으로 약 18개월을 주기로 한 번씩 발생하고 있지만 특정한 장소를 기준으로 할 경우에는 통계상으로 약 370년에 한 번 꼴로 발생한다는 점에서 '신화적 스토리의 정점'으로 손꼽힌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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