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다만 20% 선택약정 할인 가입자가 당초 예상보다 높고, 세컨드 디바이스 등 새로운 가입 행태가 나타나는 시점에서 이것이 ARPU에 미치는 영향에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 선택약정에 대한 전망에 대해 "20% 선택약정 가입자 추이는 공시지원금 수준 등에 따라 변동되나 다만 최근 연초 전망대비 다소 높은 수준으로 유입됐다"며 "하지만 평균적으로 20% 후반 수준에서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 선택약정 가입이 ARPU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20% 선택약정 가입자가 증가하면 ARPU에 당장 부담이 되나 고가 요금제 가입 유치 및 마케팅 비용 감소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