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이연복-샘킴이 드라마틱한 승리를 거뒀다.
27일 방송된 JTBC '쿡가대표'에서는 C, D조의 '월드챔피언십' 8강전이 벌어졌다. 이날 주제는 '15분 동안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요리'였다.
이연복은 최고의 승률을 지닌 셰프다운 여유가 있었고 샘킴 역시 평소와 다르게 빠른 손놀림으로 MC들의 놀라움을 샀다.
프랑스팀도 만만치 않았다. 15분 동안 3가지나 코스 요리를 준비해 감탄을 겼다.
샘킴은 "5대 0이라는 것을 듣고 우리팀이 진 줄 알았다. 의외의 결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한국팀은 오세득-최현석 팀에 이어 2팀 모두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C조 경기에서는 일본팀과 미국팀이 맞붙었다. 두 팀 다 채소를 이용한 요리를 만들었다. 일본팀은 독특한 플레이팅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5대 0으로 미국팀에게 졌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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