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28·압구정짐)이 건강상의 이유로 챔피언 벨트를 반납한다.
이윤준은 최근 병원 검사를 통해 원인불명의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 신체 불특정 부위에서 혈관박리가 일어나 목 부위 동맥이 막혀 급성 뇌경색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증상 발현 후 신속한 치료를 받아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으로 재활 중이다.
이윤준은 빠른 회복을 위해 현재 가지고 있던 밴텀급 챔피언 벨트를 반납한다. 그는 “치료와 재활을 최대한 빨리 마치고 케이지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출퇴근길 100번은 찍혀…"어디까지 찍히는지도 모...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